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안내

일시 :

3.31.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예약 :

사전 예약제(선착순 150명)

주의사항 :

놀이방 이용 불가

관람료 :

전석무료

주최 :

국립민속국악원

문화가있는날

이야기 손님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
“한복은 옷이 아니라 정신입니다.
전통은 가장 멋진
유행입니다.”

한복 디자이너이자 전통 복식 연구가인 김혜순은 드라마 ‘황진이’에서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의 미를 간직한 한복을 소개, 한복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도했으며 한국인 디자이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파리 루브르에서 초청 패션쇼를 선보였다. 김혜순의 저서 ‘왕의 복식’은 세계 각국의 도서관과 박물관에 비치돼 우리옷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고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펜디’와의 협업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한복을 만드는 시간이 ‘자신을 키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김혜순이 풀어내는 한복 짓는 즐거움과 드라마 의상 제작의 에피소드, 그리고 한복에 대한 세계인들의 반응을 통해 ‘옛날 옷’이 아니라 ‘지금의 옷’이며 ‘내일의 옷’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껴보고 더불어 우리 전통문화의 오늘과 미래를 생각해 보자.

우리 음악 즐기기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

프로그램

· 밤을 삼킨 별 (작·편곡 김소라, 임지혜)
· Landscape (김소라)
· 서로의 리듬으로 (작·편곡 김소라, 백다솜)
·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걸 (구성 김소라, 현승훈)

북·징 현승훈, 대금 백다솜, 가야금 임지혜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는 세계월드뮤직엑스포 WOMEX18, 2018 북미 월드뮤직서밋 Mundial Montreal 공식쇼케이스 아티스트로 유럽과 북미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이후 유럽&북미 6개국 22개 도시 월드 투어를 진행하였다. 유럽 최대 페스티벌 중 하나인 워매드 U.K 페스티벌은 “올해 (2019) 최고의 스타 중 한명은 한국의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이다.”라고 평가하였으며 <비가 올 징조> 정규1집 앨범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으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향긋한 차 한잔을 마시며
명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국악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소담한 이야기가 피어나는 예음헌에서 만나보세요

다담지기 방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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