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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숨결과 우리음악의 멋이 살아있는 문화공간 국립민속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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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이름 : 황영주 | 작성일 : 2017.11.27 23:48 | 조회수 : 533

지난 토요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를 3살 6살 두아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을 했고, 두아들이 즐거워하고 우리음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피노키오 분장도 하고, 집근처 목재체험관에서 피노키오 만들기 체험을 해번 두아들에게는 자신들이 아는 피노키오가 나온다는 것만으로 공연시작전부터 들뜨고 호기심이 가득해서 무대에 집중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흥얼거리며 따라부를 수 있는 쉽고 재밌는 노랫말과 리듬이 우리음악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큰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엄마~어린이집에서 분장했던 제가 더 피노키오 같지 않아요? 우리가 입었던 옷이 더 멋진 것 같은데!"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걸 함께 호흡하느라 무대가 어떤지, 무대위 소리꾼들은 어땠는지 생각해볼 겨를이 없었는데 큰아이의 질문을 듣고 되새겨보니까 아쉬운 점들이 있어서 이렇게 공연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큰아이의 말처럼 피노키오가 피노키오 같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노랫말을 흥얼거릴 정도로 극의 완성도는 아이들을 사로잡는데 흠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오랫동안 각인할 무대며 소리꾼들의 의상이 너무도 초라했던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판소리동화라는 도전은 우리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다가가기엔 탁월했다고 생각하나, 아이들을 위해 만든 공연이라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무대와 의상, 화려한 조명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8년 1월 서울에서 공연을 한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여행 겸 또다시 공연을 보고싶을만큼 아이에게도 어른인 제게도 국악은 재밌고 쉽다고 생각할만큼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국악은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어른들이 있기때문에 우리 아이들 또한 국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에게 국악은 재밌고 신나고 멋진 우리의 음악이라는 것을 "소리꾼과 피노키오"와 같은  더많은  판소리동화를  통해서 가까이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밌게 꾸며진 무대와 소리꾼들의 멋진 의상,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만봐도 "아!!판소리 피노키오다!!"라고 아이들이 환호할 수 있도록 예쁘고 보석같이 다듬어 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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